'런닝맨' 하하, 피구왕 작은키 변신 '불꽃슛'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06 19: 13

하하가 단신을 이용해 '피구왕 작은키'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송지효와 최지우를 보호하는 '여왕 피구' 게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여왕 송지효와 최지우를 보호하기로 한 가운데 접전 끝에 막판까지 개리가 송지효를, 하하가 최지우를 보호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이 과정에서 개리는 피구공을 머리로 들이받는 등 활약을 펼쳐 송지효를 구했고, 하하는 자신보다 큰 키인 174cm에 달하는 장신 최지우를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특히 하하는 최지우를 자신의 뒤로 숨긴 채 '피구왕 작은키'로 변신, 머리를 풀어헤치고 불꽃슛을 쏘아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두팀의 접전으로 이날 우승은 하하와 최지우 팀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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