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40% 돌파..‘출생비밀 通했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07 08: 18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시청률 40%의 벽을 넘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34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40.2%를 기록했다. 이는 33회분이 기록한 36.3%보다 3.9%P 상승한 수치다.
‘내 딸 서영이’는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비해 시청률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극 중 강성재(이정신 분) 출생의 비밀이 전개되면서 시청률이 상승,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이로써 방송 네 달 만에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재가 윤소미(조은숙 분)이 자신의 친어머니인 사실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윤소미는 강기범(최정우 분)을 만나 성재의 엄마로 살겠다고 선언, 또 다른 긴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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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내 딸 서영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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