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첫방 시청률 7% 선방, '일밤' 구원투수?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07 09: 16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첫 방송에서 기대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 순항을 예고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아빠 어디가’에 앞서 방송된 ‘나는 가수다2’가 지난주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종영한 것과 비교했을 때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 이 같은 호조의 출발이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일밤’ 부활에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 성동일 송종국 윤민수 이종혁 등이 자녀들과 함께 강원도 오지 마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엄마 없이 마을에서 함께 지내며 가족간의 정을 쌓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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