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드제' 막방 소감 "행복한 추억만 줘서 감사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07 14: 06

배우 정려원이 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의 제왕’은 7일 오후 최종회를 방송하며 18회 동안의 장정을 마무리 한다.
정려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진짜 진짜 끝. 유쾌한, 행복한 추억만 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려원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드라마는 인간애라는 굳은 신념을 가진 신인작가 이고은 역을 맡아 외유내강 캐릭터의 강단을 발휘, '정려원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이끌어내는 등 열연을 펼쳤다.

지난 4일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정려원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분위기를 리드하는 등 3개월여 간의 여정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드라마의 제왕’은 앤서니 김(김명민)과 고은이 사랑을 이루려는 찰나 갑작스럽게 앤서니를 닥친 실명위기로 위기감을 고조시킨 상황. 최종회에서 이 같은 장애물이 두 사람 사이를 어떻게 가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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