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촬영 중 차량의 파편들이 얼굴에 박혀"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1.07 12: 11

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베를린' 제작보고회에서 전지현이 촬영 중 에피소드를 말하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베를린'은 배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라는 역대 최강 캐스팅과 류승완 감독의 3년 만의 스크린 컴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다.
전작 '부당거래'를 통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류승완 감독과 화려한 멀티 캐스팅으로 올 상반기 할리우드 대작들에 맞설 명실상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베를린' 관계자는 "2013년 초 연이어 개봉하는 액션 대작들이 액션 영화를 갈구했던 팬들의 갈증을 확실하게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중에서도 '베를린'은 2013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톡톡히 지켜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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