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토크클럽 배우들', 명품 영화 토크쇼될 것"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07 14: 52

MBC가 오는 14일 첫방송되는 '토크클럽 배우들'에 대해 "명품 영화 토크쇼 콘셉트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MBC는 "'토크클럽 배우들'은 한동안 쇼 버라이어티나 토크쇼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여성 MC들을 내세운 프로그램"이라면서 "유명 인사들의 인물 탐구에 머무르는 기존 토크쇼와 달리 본격 ‘영화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다. 영화배우들이 MC 주축이 된 만큼, 영화와 그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쇼에는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등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들이 대거 발탁됐다.

MBC는 "한 해에만 한국 영화로 천만 관객 영화를 여러 편 배출하는 영화계 르네상스 시대에, 그에 걸맞는 토크쇼도 필요하다는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기획됐다. 생생한 영화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캐스팅 비화 등 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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