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엄지원이 현재 출연중인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공중파 드라마의 시청률을 넘어선 것에 대해 감사의 글을 남겼다.
엄지원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무자식 상팔자'가 공중파를 넘어섰군요. 1%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금은 7%의 시청률을 넘었습니다"라며 출연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사랑해 주시는 '무상'팬들 너무 감사합니다. 가족같은 끈끈함으로, 환상의 팀웍으로 열심히 촬영중입니다"라며 "소영이로 보답할게요"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는 "가슴을 치게 하는 김수현 선생님의 글. 나를 만들어 주신 정을영 감독님. 함께 연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 이순재 선생님. 해숙엄마, 동근아빠. 귀여운 내 동생들~모두 감사해요. 더 힘낼게요!"라며 함께 하고 있는 제작진을 비롯한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역시 김수현 작가 작품이라 파워가 있다", "엄지원씨 파이팅", "배우들 연기가 다들 너무 좋은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무자식 상팔자'는 지난 7일 전국기준 5.7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아들 녀석들'이 기록한 5.5%을 시청률을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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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