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역도연맹, 제41대 회장에 류원기 회장 선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1.07 16: 17

사단법인 대한역도연맹 제41대 회장에 류원기(66) 대한역도연맹 제40대 회장이 선출됐다.
대한역도연맹은 7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 류원기 대한역도연맹 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류원기 회장은 1975년 대한역도연맹과 인연을 맺은 후 1993년 부산광역시 역도연맹 회장으로 취임, 지금까지 한국 역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 9월 개인적인 사유 등으로 사퇴한 제39대 박정용 전 회장의 잔여임기 기간 동안 대한역도연맹 제40대 회장에 선출, 2013년 1월 정기총회까지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회장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으며, 참석대의원 14명중 14명이 참가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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