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측 "공황장애 사실무근, 피로누적으로 휴식 중"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07 16: 24

개그우먼 김신영 측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신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신영이 데뷔 이후 한 차례도 쉰 적이 없어서 피로가 누적 됐을 뿐 공황장애는 지나친 말이다. 건강을 회복하고 힘차게 방송 활동을 하기 위해 충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김신영은 자택에서 휴식 중으로 염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신영이 지난해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공황장애일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신영은 지난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이후 맛깔나는 연기와 입담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지난달 스케줄 차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을 방문, 이후 한국으로 급히 귀국해 치료를 받았다. 이어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비롯해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등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회복에 중점을 뒀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