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행' 콰레스마, UAE 알 아흘리와 1년 6개월 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08 07: 23

히카르도 콰레스마(30, 포르투갈)가 중동행을 결정지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아흘리는 8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으로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인터 밀란(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등을 거친 측면 공격수 콰레스마를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콰레스마는 2007-2008 시즌까지 포르투(포르투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008-2009 시즌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후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011-2012 시즌 베식타스(터키)서 뛴 콰레스마를 정규리그 25경기서 5골을 넣었지만 재계약을 맺는데 실패, 자유계약선수(FA)로 알 아흘리에 입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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