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꾸준한 상승세 속에 시청률 소폭 상승에 성공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기준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영분(2012. 12. 24)보다 0.4%P 상승한 수치. '안녕하세요'는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월요 예능프로그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KBS 황수경, 한석준, 가애란 아나운서가 출연했으며 시청자 고민 사연으로는 '바꿔도 너무 자주 직장을 바꾸는 남편',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로 오해 받는 남자', '뭐든지 똑같이 나눠야 직성이 풀리는 동생 때문에 고민인 언니' 등이 소개됐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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