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흔들림 없는 1위 속 월화극 모두 주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08 08: 30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흔들림 없는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는 가운데 3사 월화드라마가 모두 시청률 면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마의'는 전국 시청률 16.6%를 기록, KBS 2TV '학교 2013' 13.1%, SBS '드라마의 제왕' 6.7%를 제쳤다.
이날 '마의'는 지난 회 기록한 시청률 18.1%보다 1.5%P 떨어졌으나 '학교2013'과 '드라마의 제왕' 역시 주춤하면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지난 주 '학교2013'은 15.2%, '드라마의 제왕'은 6.6%였다.

한편 월요일 심야 예능 시장에서는 KBS 2TV '안녕하세요'가 승기를 잡았다.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12.8%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3%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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