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이번에는 옴므파탈이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08 08: 56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8일 공개된 새 앨범 '아이야(I yah)'의 화보에서 옴므파탈로 변신했다.
전작 ‘야누스'를 통해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보이프렌드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치명적인 남성미로 중무장한 '옴므파탈'로 등장했다.
화보 속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블랙 스터드와 메탈릭한 액세서리, 짙은 스모키 화장을 통해 위험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마치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 같은 역동적인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윗튠과 손잡은 보이프렌드의 신곡 '아이야'는 도입부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펑키하면서도 강렬한 댄스넘버다.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대담한 정복욕과 그로 인한 아픔마저 달콤하게 느껴진다는 가사를 통해 기존에 보이프렌드에게서 볼수 없었던 마초적인 매력이 물씬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이프렌드는 오는 10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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