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목표는 'K리그 클래식 승격'... 전지훈련 돌입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1.08 09: 04

"목표는 K리그 클래식 승격이다!".
상주 상무가 2013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2013시즌 치열한 경쟁속에 생존하고자 시작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기초군사훈련 중인 신 입대선수 13명을 제외한 기존 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신력과 체력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 박항서 상주 감독은 “이번 시즌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동계훈련 시 선수들의 정신력을 강화시켜 2013시즌 승리하는 경기를 하겠다. 또한 K리그 클래식 승격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보였다.

이재철 대표이사 역시 “2013시즌 국가대표급 선수구성으로 기대되는 시즌이다. 최고의 경기력으로 상주시민과 축구팬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상주의 2차 전지훈련은 1월 21일부터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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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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