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Vincis-bench)가 여배우 문채원과 함께한 2013 봄-여름 광고 비주얼을 선보였다.
공개한 화보는 이태리 건축물을 배경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적인 감성과 현대의 모던한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화보 속 문채원은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밝은 색상의 의상과 핸드백 매치하여 산뜻한 스타일링으로 2013년 S/S 트렌드를 제안하며 다양한 스타일과 핸드백을 선보이고 있다.
빈치스벤치가 제안하는 2013년 봄-여름 핸드백 트렌드는 오렌지, 핑크, 라임, 블루 등 화사한 비비드, 팝아트 컬러이며 빅 사이즈의 핸드백이 여전히 대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제안했다. 핸드백뿐만 아니라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패션 트렌드 전반에 걸쳐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팝아트 컬러가 주를 이루며 패션계는 다양한 컬러로 물들여질 전망이다.

빈치스벤치 측은 “본 광고 촬영은 지난 12월 한파 속에서 야외 촬영으로 강행됐다. 영하 10도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델 문채원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로 프로의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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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치스벤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