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프랑스 아이튠즈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남스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2013년 1월 6일까지 집계된 프랑스 아이튠즈 주간차트에서 정상에 섰다. 싸이의 뒤를 이어 윌아이엠(WILL I AM) '스크림 앤드 샤우트(Scream&Shout), 아델 '스카이폴(Skyfall)'이 올랐다.
지난 주 '강남스타일'은 프랑스 공식 싱글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에도 아델과 윌아이엠이 싸이의 뒤를 쫓았다.

한편 싸이는 지난 3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는 현지 연말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얼굴을 비치며 19위에서 6위로 껑충 뛰어 오르는데 성공, 2012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