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이런 알레르기도 있어? '피부묘기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08 10: 39

개그맨 서경석이 피부묘기증 진단을 받았다.
서경석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베스트 닥터쇼’ 녹화에서 눈물까지 글썽이며 당황했다. 바로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조상헌 원장이 서경석의 팔에 손톱으로 강한 하트 자국을 남긴 것.
서경석은 대본에 없는 돌발상황에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 서경석은 알레르기 증상 중에 하나인 피부묘기증 진단을 받았다. 이는 피부에 어느 정도 이상의 압력을 주어 긁거나 누르면 그 부위만 붉게 부어올라 쉽게 자국이 없어지지 않는 만성 두드러기의 일종이다.

이윤석은 서경석의 예상하지 못한 알레르기 증상에 “서경석, 처음으로 뭐 하나 있네. 다 건강한 건 아니었어”라고 동질감을 표하며 반가워했다고.
이날 녹화에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받기도 했으며 알레르기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과 올바를 대처법 등이 공개됐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9시.
jmpyo@osen.co.kr
MBC에브리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