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측 "'아이리스2'와 이견 존재해 하차 결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08 11: 31

그룹 카라 강지영의 소속사가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와 일부 이견이 존재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지영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8일 오전 이같이 밝히며 "강지영이 '아이리스2'와 출연을 논의해 왔으나 출연 여건 중 일부 이견이 존재해 최근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이어 "국내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작품과 자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최선의 선택에 대해 신중히 고민한 결과다. ‘아이리스2’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계속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출연 제의가 계속 되고 있어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지영은 지난해 9월 '아이리스2'에 출연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오는 2월 시작되는 '아이리스2'는 장혁, 이다해, 이범수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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