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측 "결별 맞다..이상윤에 피해갈까 조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08 14: 04

배우 남상미 측이 연인이었던 이상윤과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작품 활동 중인 상대를 배려하다 보니 말하기가 조심스러웠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남상미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초 결별한 것으로 안다"며 "남상미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상윤은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를 통해 활동 중이다. 상대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려하다 보니 (소식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예인이라고는 하지만 남상미와 이상윤이 보통의 연인들처럼 만남을 이어왔다. 이별에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영화 '복숭아나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시즌3-기적 같은 기적'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던 남상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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