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이상윤-남상미..네티즌 “결혼할 줄 알았는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1.08 14: 35

[OSEN=박정선 인턴기자]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이상윤과 남상미의 결별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하고 있다.
이상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OSEN과의 통화에서 “이상윤이 남상미와 지난해 12월 초 헤어졌다”고 밝혔다. 남상미 측 관계자 또한 이날 OSEN에 “작품 활동 중인 상대를 배려하다 보니 말하기가 조심스러웠다”며 이들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윤과 남상미의 결별 소식에 많은 네티즌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지난 2011년 6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이후 공식석상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잉꼬 커플이었기에 더욱 안타깝다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남녀가 만날 수도, 헤어질 수도 있지만 이 커플은 좀 아쉽네”, “정말 잘 어울렸는데 아쉽네”, “진짜 안타깝다. 둘 다 외모도 성격도 잘 맞아 보이는 커플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결혼할 줄 알았는데 믿기지 않아”, “사람일은 모르는 거네요. 결혼까지 할 거라 생각했는데”, “결혼까지 갈 줄 알았는데 뭐든 영원한 건 없네” 등 이들의 결별 소식을 믿을 수 없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상윤은 현재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 강우재 역으로 열연중이며 남상미는 영화 '복숭아 나무'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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