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고든 레빗, '씬 시티2' 합류..최강 캐스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08 16: 23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영화 '씬 시티2'에 합류하며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에 이어 조셉 고든 레빗까지 최강 캐스팅 군단을 완성시켰다.
'씬 시티2'의 수입을 맡은 드림웨스트 픽쳐스는 8일 "조셉 고든 레빗이 '씬 시티2'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씬 시티'는 부패와 범죄가 가득한 죄악의 도시 ‘씬 시티’를 배경으로 나름의 정의를 지키며 살아가는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1편에서 각각 하티건과 낸시를 연기했던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를 비롯해 새로운 캐릭터 조니 역에 조셉 고든-레빗이 캐스팅 됐다.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루퍼', '링컨' 등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며 뜻 깊은 2012년을 보낸 그의 차기작에 온 영화인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조셉 고든-레빗이 마블의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와 워너 브러더스의 '고질라 리부트(Godzilla reboot)',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를 고사하고 '씬 시티 2'의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이 알려지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영화 '디파티드' 각본을 맡은 윌리엄 모나한이 각색을 맡았으며 1편의 메가폰을 잡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원작자 프랭크 밀러가 공동 연출로 참여한 '씬 시티2'는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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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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