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코칭스태프 보직 최종 확정… 타이거즈 출신 5명 1군 포진

한화가 2013년 코칭스태프 보직을 8일 최종 확정했다. 타이거즈 출신 코치들이 1군에 집중 포진됐다. 

1군은 김응룡 감독을 비롯해 김성한 수석코치, 송진우 투수코치, 이대진 투수코치, 김종모 타격코치, 전대영 타격코치, 오대석 수비·작전코치, 조경택 배터리코치, 이종범 주루코치에 신용균 투수 인스트럭터로 꾸려졌다. 김응룡 감독을 필두로 김성한 김종모 이종범 이대진 등 무려 5명이 타이거즈 출신으로 1군 코칭스태프에 포진됐다. 

2군은 이정훈 감독, 이선희 투수코치, 정민철 투수코치, 장종훈 타격코치, 강석천 수비·작전코치, 전종화 배터리코치로 구성됐다. 

새롭게 만들어진 3군은 이상군 투수코치, 이영우 타격코치, 임수민 수비·작전코치, 김기남 배터리코치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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