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지창욱, 신예 스피드 응원 릴레이 '눈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08 21: 29

배우 박보영, 지창욱이 신인 그룹 스피드를 차례로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지난 7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나와요, 여러분들. 저도 아직 제대로 못봤는데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스피드의 선공개곡 '슬픈 약속'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지창욱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스피드 뮤직비디오가 나왔네요.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앞서 지난 4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스피드 뮤직비디오 '슬픈 약속' 후시 녹음 끝! 기대되네요"라며 들뜬 기색을 비친 바 있다.

'슬픈 약속' 뮤직비디오는 유명 감독인 차은택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특히 이는 5.18 광주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11분짜리 초대형 뮤직비디오로 박보영이 노개런티로 출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작비로는 7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한편 스피드는 7일 '슬픈 약속'을 발표한 후 다음 날 곧바로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 10위권에 오르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인기 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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