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시청률 하락탈출..‘승승장구’ 누르고 1위 탈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09 07: 33

SBS ‘강심장’이 4주 만에 시청률 하락세에서 탈출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강심장’ 시청률은 전국기준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6.5%에 비해 2.3%P 상승한 수치다.
‘강심장’은 최근 출연진의 폭탄 고백에도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며 KBS 2TV ‘승승장구’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그러나 이날 ‘강심장’에 배우 박신양이 그간 젠틀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가수 싸이의 곡 ‘새’에 맞춰 숨겨둔 댄스실력을 선보이고 배우 유하나가 기아 타이거즈 소속 남편 이용규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시청률 상승에 성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승승장구’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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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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