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 제20대 신정택 회장 취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1.09 07: 40

대한럭비협회 제19대 회장에 이어 제20대 회장으로 신정택 회장이 재선출 됐다.
대한럭비협회는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정택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정택 회장은 "향후 4년간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꾀하여 2012 아시안게임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국제연맹과의 외교력을 강화하여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 럭비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협회 운영을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재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대한럭비의 운영에 있어서 더욱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뜻을 내 비추었다.
한편 대한럭비협회는 2012년 한 해 동안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단체(중등부-부천북중학교, 고등부-백신고등학교, 대학부-연세대학교, 일반부-KEPCO)에게 우수단체상을 마련하여 시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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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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