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방배동 노라 아줌마로 변신 '으악'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1.09 09: 19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에 등장하는 방배동 노라 캐릭터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오초희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JTBC '여보세요‘ 첫 녹화 기념. ’여자들이 보는 세상 요즘 이야기‘라 노라 아주머님으로 변신하신 정준하 선배님. 진지해야 하는 순간에도 자꾸 웃음이 터져서. 꽃미모 방배동 노라언니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주머니 분장을 한 정준하와 꽃미모를 발산하는 오초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속의 방배동 노라로 변신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시를 잘 쓰는 방배동 노라 아줌마가 여기 웬일?”, “이젠 정준하가 예뻐보여”, “정준연아가 아줌마가 되면 방배동 노라가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준하는 이달 중순 첫 방송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쇼 '여자들이 보는 세상 요즘 이야기‘에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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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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