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폴' 에릭 바나-올리비아 와일드, 두 사람 관계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09 10: 03

배우 에릭 바나와 올리비아 와일드의 관계는 과연 뭘까.
영화 '데드폴'의 에릭 바나와 올리비아 와일드의 수상한 관계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연인인지 남매인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도망남녀(에릭 바나, 올리비아 와일드)는 카지노를 털고 도주하던 중, 뒤따르던 경찰마저 살해하게 된다.

'데드폴'은 계속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관계와 사연에 호기심을 갖게 만들며, 초반부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함께여야만' 하는 두 남녀는 설원 속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지지만, 우연히 만난 전직 복서 제이(찰리 헌냄)의 등장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한번 요동치게 된다.
여기에 이들을 뒤쫓는 단 한 명의 여성 보안관(케이트 마라)까지 가세하며 이들 네 사람은 치열한 도주와 끈질긴 추격의 드라마를 만들어 간다.
한편 '데드폴'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데드폴'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