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상현 1억6천, 김상훈 1억7천, '삭감 한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1.09 10: 05

KIA 타이거즈는 9일 김상훈, 차일목(이상 포수), 김상현(외야수) 등과 연봉 계약을 맺었다.
KIA 타이거즈는 이날 포수 김상훈, 차일목, 외야수 김상현과 각각 지난 시즌보다 삭감된 금액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3억2천5백만원을 받았던 김상훈은 47.4% 삭감(1억5천5백만원)된 1억7천만원에 재계약했고, 차일목과도 16.7% 삭감(2천만원)된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2012시즌 연봉 2억원이었던 김상현과는 4천만원 삭감된(20%) 1억6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이로써 KIA 타이거즈는 201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8명중에 45명과 재계약(재계약률 93.8%)을 마쳤다.
현재 2013시즌 연봉 미계약자는 서재응, 최희섭, 이용규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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