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명수·홍우태 코치 영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1.09 10: 16

KIA 타이거즈는 이명수, 홍우태 코치 등 2명을 새로 영입했다.
휘문고-고려대를 졸업한 이명수 코치는 1989년 OB에 입단한 뒤 1998년 현대로 이적, 2002년 말부터 현대 타격 코치를 역임했다. 이어 히어로즈 코치를 거쳐 2011년 말부터 두산 코치를 역임했다.
홍우태 코치는 성남고-계명대를 졸업하고 1994년 OB에 입단한 뒤 1997년 한화로 옮긴 후 2001년 유니폼을 벗었다.

이후 모교인 성남고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고 2010년에서 2011년까지 경동고와 부천고에서 코치로 재직했다. 지난해에는 KIA 타이거즈 권역별 스카우트로 활동했다.
한편 KIA는 이명수 코치를 3군 타격 코치, 홍우태 코치는 1군 불펜 코치로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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