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윤세아가 택한 겨울철 잇아이템… 블랙 기모 팬츠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3.01.09 11: 32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하는 것은 물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장점을 가진 블랙팬츠는 계절을 막론하고 사랑 받는잇 아이템. 최근에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데님이나 면 소재보다는 기모소재로 이뤄진 블랙 팬츠가 큰 인기다. 브라운관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들의 패션으로 본 블랙팬츠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KBS2 TV ‘힘내요 미스터김’의 왕지혜는 블랙진과 오렌지 컬러의 니트를 매치해 감각적인 컬러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밝은 컬러의 상의로 시선을 끌어 올려 하체를 더욱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만들었다.
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체리로 활약하고 있는 윤세아는 블랙진과 부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때 화이트 컬러의 상의와 방울모자를 활용해 귀여운 매력까지 더하는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모소재의 데님은 다른 데님에 비해 보온성이 뛰어나 추운 계절에 특히 호응이 좋다”며 “기모가 덧대지면 뚱뚱해 보일까 걱정하지만 짜임이 견고한 데님은 각선미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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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힘내요 미스터김’,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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