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형식, tvN '나인' 캐스팅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09 14: 07

9인조 남성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보컬 박형식이 KBS 드라마 스페셜 ‘시리우스’에 이어 올 3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연출 김병수, 극본 송재정)’에도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주인공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벌어지는 사건을 타임 슬립의 형식으로 그려낸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은 배우 이진욱과 조윤희가 각각 남, 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는데 박형식은 정의감 넘치는 방송 앵커 이진욱의 과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박형식은 “연초부터 이렇게 좋은 일이 생겨서 감사하다. 무조건 열심히 해서 다른 배우분들과 제작진 분들께 절대 폐를 끼치지 않는 ‘연기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이웃집 꽃미남’의 후속으로 오는 3월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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