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KT ‘올레대학생봉사단’ 3기가 출범했다.
KT는 9일 오전 11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올레대학생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60명의 ‘올레대학생봉사단’ 단원들은 발대식 후 앞으로 1년 간 KT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올레대학생봉사단’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의 까다로운 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진정성 있는 대외활동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올레대학생봉사단’은 전국의 KT 꿈품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주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UnivExpo’와 같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역사체험교육, 생태체험학습활동, 문화공연 관람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으며, 2012년 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재능 나눔과 문화교류 활동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최재근 KT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단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누구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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