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감독, 데이비드 R. 엘리스 사망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09 17: 40

[OSEN=정유진 인턴기자] 영화 '셀룰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을 연출한 할리우드 감독 데이비드 R. 엘리스가 사망했다.
미국 매체 뉴욕타임즈는 "데이비드 R. 엘리스가 지난 7일(현지시간) 6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엘리스 감독은 영화 '카이트(Kite)'촬영 차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호텔 방 욕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부검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타살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홈드라마 '머나먼 여정2'로 감독생활을 시작한 데이비드 R. 엘리스 감독은 최근 '샤크 나이트 3D'를 연출했으며 서너편의 영화 연출을 결정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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