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이번엔 쌀 기부 ‘新 기부천사 되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09 18: 22

배우 안재욱이 유니세프 기부에 이어 이번엔 쌀을 기부했다.
안재욱은 지난 해 말에 유니세프에 30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엔 4.8톤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놨다.
이번 쌀 기부는 뮤지컬 ‘잭 더 리퍼’와 ‘황태자 루돌프’, 안재욱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쌀은 4만여 명의 소외계층이 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양으로 사회복지관과 구청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안재욱 씨가 직접 기부처를 결정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안재욱씨의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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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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