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차태현, 분신술 사용해 고주연 극적 구출 '아찔'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09 22: 36

[OSEN=박지언 인턴기자] '전우치'의 차태현이 분신술을 사용해 고주연을 극적으로 구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전우치’ 14회에서 전우치(이치/ 차태현 분)는 분신술로 가짜 전우치를 만들어 적을 혼란시킨 뒤 위험에 빠진 중전(고주연 분)을 구해냈다.
전우치는 중전을 살해할 음모를 세우는 오용(김병세 분)의 계획을 미리 알아차리고 이를 막기 위해 분신술을 사용해 2명의 가짜 전우치를 만들어냈다. 전우치는 중전 앞에 나타나 주전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무리를 도술을 이용해 해치우고 중전을 구했다.

결국 전우치는 중전을 껴안고 하늘로 날아올랐고 중전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이어 전우치를 뒤쫓던 마강림(이희준 분) 앞에도 전우치가 나타났다. 이를 본 강림은 전우치를 없애기 위해 도술을 썼고 전우치는 맥없이 쓰러졌다.
이를 보고 기쁨에 가득찬 마강림은 전우치의 죽음으로 확인하러 달려갔지만 눈앞에 있는 것은 지푸라기로 만들어진 인형 뿐. 강림은 전우치가 분신술을 썼음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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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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