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이희준 거지굴 습격-차태현 극적 탈출 ‘짜릿’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09 23: 16

[OSEN=박지언 인턴기자] 이희준이 거지굴을 습격했지만 차태현은 극적으로 탈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전우치’ 15회에서는 중전(고주연 분)이 거지굴에 숨어있다는 것을 파악한 마강림(이희준 분)은 거지굴을 습격했지만 중전과 전우치(이치/ 차태현 분)일행은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거지들은 우연히 거리를 걷다가 부잣집에서 딸을 찾는데 10만 냥을 걸었다 벽보를 발견했다. 그들은 벽보 안의 부잣집 딸의 얼굴이 중전과 같음을 깨닫게 되고 전후 사정은 모른 채 “가족들이 이를 알게 되면 얼마나 기뻐하겠냐”며 관아에 중전이 있는 장소를 알렸다.

이를 알 리 없는 중전은 거지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냈고 밖에 옷감을 가지고 나왔다가 우연히 거지들의 말을 들은 무연(유이 분)은 자신들의 은신처가 발각됐음을 깨닫고 전우치에게 급히 알렸다.
이때 중전의 은신처를 파악한 마강림은 거지굴을 샅샅이 뒤지며 거지들에게 행패를 부렸고 한발 먼저 거지굴을 탈출한 전우치 일행은 간신히 살아남았다.
하지만 전우치 일행은 중전을 도우려 했던 거지들이 대역죄인을 감춘 죄로 참형에 처해질 위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prada@osen.co.kr
'전우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