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스가 근육질 몸매의 상남자로 변신한 컴백 화보를 공개했다.
10일 빅스의 공식 트위터에는 오는 17일 발매되는 신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의 앨범 화보가 게재됐다. 이 화보에서 멤버들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으며 노란색 눈동자로 등장,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짙은 아이라인을 한 메이크업으로 다소 오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빅스가 그동안 댄디하고 장난스러운 소년의 모습을 선보여왔던 만큼 팬들은 이번 화보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소름 끼치는 파격비쥬얼”, “너무 강하지 않나요?”, “이 모습에 어떤 타이틀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선공개곡 '아이돌 하기 싫어'를 발표한 빅스는 17일 '아이돌 하기 싫어'가 포함된 세번째 싱글 앨범 '다칠 준비가 돼 있어'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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