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보이프렌드가 10일 정오 신곡 '아이야(I yah)'를 발매한다.
이 곡은 도입부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펑키하면서도 강렬한 댄스넘버로, 한층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보이프렌드의 보컬과 랩을 만날 수 있다.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대담한 정복욕과 그로 인한 아픔마저 달콤하게 느껴진다는 가사를 통해 기존에 보이프렌드에게서 볼수 없었던 마초적인 매력도 물씬 드러난다.

반면 다른 신곡 '그곳에'는 록을 베이스로 섬세한 보컬, 어쿠어스틱한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팝댄스곡. 닿을수 없는 그리움을 담은 애잔한 가사와 유려한 멜로디 라인속 보이프렌드의 청명한 보컬색이 더해졌다.
소속사는 "전작 ‘야누스'를 통해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보이프렌드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치명적인 남성미로 중무장한 '옴므파탈'의 정석을 선보인다"면서 "멤버들은 슬림한 블랙수트에서 부터 스터드와 메탈릭한 악세서리, 짙은 스모키를 통해 위험한 남자의 매력을 과시한다"고 예고했다.
'아이야'의 뮤직비디오는 대표적인 K-POP 뮤직비디오 스타감독인 쟈니브로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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