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日 두번째 투어...현지 언론 '관심 집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10 09: 17

가수 김현중의 두 번째 일본 투어가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의 주요 언론 닛칸 스포츠는 10일자 뉴스를 통해 김현중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소개했다.
닛칸 스포츠는 "한국의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지난 9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솔로 투어 '언리미티드(UNLIMITED)'를 열었다"며 당시의 열기를 소개했다.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날 공연장에서 "지난 6일 있었던 고베 공연을 보완해 더욱 완벽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알찬 구성의 공연을 펼쳤다.  
특히 김현중은 공연 후반부 댄서와 격렬한 댄스를 선보여 팬들에 큰 환호를 받았고, 모든 무대를 밴드가 직접 연주해 가수로서의 김현중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해 7월 발매한 곡 ‘히트(HEAT)’로 오리콘 일간차트와 주간차트 모두 1위를 석권했으며 월간 차트에서도 해외 가수로서는 최상위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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