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과 열애설 듣더니..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10 09: 33

배우 한혜진 측이 속칭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유포된 스완지 시티 AFC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열애설에 대해 “대응가치를 못 느낀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인터넷에 퍼지면서 데미지가 너무나 크다. 기성용과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결별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배우의 이미지를 떠나서 개인으로서도 큰 상처가 되는 부분”이라며 열애설은 루머임을 분명히 했다.

이 같은 열애설은 한혜진의 결별 이후 '증권가 찌라시'에 유포됐다. 한혜진은 앞서 지난해 말 9년 동안 연인관계로 지낸 가수 나얼과의 결별 사실이 알려져 한 차례 이슈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한혜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 중으로 오늘 오후께 상경할 예정이다. 한혜진은 ‘힐링캠프’ 외에는 별다른 활동 없이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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