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최다니엘, 보양 밥차 150인분 쐈다 '멋진 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1.10 09: 48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최다니엘이 150인분 통큰 밥차를 선물해 화제다.
 
극중 냉소주의 현실교사 강세찬으로 분해 흡인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극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최다니엘운 지난 9일 오후 한파에도 불구 함께 고생하는 연기자들과 스태프에게 150인분 보양 밥차를 통 크게 쏴 ‘학교 2013’ 팀의 사기를 북돋웠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장나라와 함께 2학년 2반 연기자들을 잘 이끄는 것은 물론 현장 스태프와도 돈독한 친분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최다니엘은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의 건강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직접 전복 삼계탕 보양 밥차를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고.
더불어 ‘학교 2013’팀 이외에도 안성 세트장에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150인분을 넉넉히 준비하는 미덕을 발휘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전복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다는 훈훈한 후문이다.
 
‘학교 2013’의 현장 관계자는 “보양식을 직접 준비해준 강쌤 최다니엘의 정성에 2학년 2반 친구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까지 추위를 잊고 힘을 내 즐거운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최다니엘과 장나라를 비롯해 많은 연기자들이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11회 말미 인재(장나라 분)에게 세찬(최다니엘 분)이 “당신이..내가 되고 싶었던 선생님이니까요. 당신이! 내가 그렇게 되고 싶었으면서도 끝끝내 되지 못했던 바로 그 선생이니까요”라며 반전 고백을 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상승세를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학교 2013’은 오는 14일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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