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조윤희, '나인' 첫 대본리딩 '커플룩 등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10 10: 00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의 주역 이진욱과 조윤희가 첫 대본리딩 현장에 커플룩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나인'은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전 출연진이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진욱과 조윤희는 약속이라도 한 듯 니트에 셔츠를 받쳐입은 심플한 패션을 선보이며 의도치 않은 커플룩을 선보였다.
이날 대본 리딩에는 이진욱, 조윤희 외에 전노민, 이응경, 조민아, 박형식 등도 자리했다. 전노민은 이진욱의 형으로 출연하며 이응경의 전노민과 애틋한 관계에 있는 캐릭터로 분한다. 조민아는 조윤희의 아역, 박형식은 이진욱의 아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나인'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 남자 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으로 현재 방영 중인 '이웃집 꽃미남'에 이어 오는 3월 중 전파를 탄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