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Cath Kidston)’이 ‘프레스 데이’를 열고 봄 신상품을 공개했다.
8일 오후 1시부터 약 5시간가량 캐스 키드슨 가로수길 매장에서 진행된 ‘프레스 데이’는 새롭게 오픈한 가로수길 매장을 알리고, 2013년 봄 신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 브랜드답게 영국 근위병 복장을 한 모델들이 매장의 문을 열어 주는 등 영국 신사다운 매너를 보여주었다. 매장 한켠에는 캐스 키드슨만의 히스토리 보드를 준비해 보다 쉽게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캐스 키드슨 마케팅팀 강석민 대리는 "이번 프레스 데이를 통해 보다 집중적으로 올 S/S 시즌 신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보기만 해도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캐스 키드슨의 신상품들로 겨울을 잠깐 잊는 시간이 된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온라인을 비롯한 전국 캐스 키드슨 매장에서는 31일까지 지난 시즌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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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키드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