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4인조 다국적 걸그룹 타이니지가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의 참여 아래 뉴욕 힙스터 스타일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타이니지는 10일 공개된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 '미니마니모'의 앨범화보에서 세계적인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거쳐 개성 넘치는 뉴욕 힙스터 스타일로 변신했다.
타이니지는 이미 지난해 데뷔곡 '타이니지(TINY-G)'를 통해 자신감 넘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여타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타이니지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뉴욕 힙스터에 상큼 발랄함을 가미한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타이니지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 갔다.

특히 타이니지는 음표를 이용한 재미있는 모양의 스마일 페이스와 글씨가 프린트 된 무늬로 톡톡 튀는 캐릭터를 강조함으로써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타이니지의 스타일링을 맡은스타일리스트 하빈은 이번 타이니지 스타일에 대해 "타이니지는 스펀지처럼 자신의 스타일로 만드는 능력이 출중하다"며 "K-POP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충분한 그룹이다"라고 밝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한편 타이니지는 오는 21일 '미니마니모'를 타이틀곡으로 한 두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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