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먼드 파이크, 첫 내한 소감.."서울 정말 아름답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10 11: 24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잭 리처'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그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한 이후 "한국에 온 것이 처음이다. 톰 크루즈 그리고 맥쿼리 감독과 함께 오게 돼 좋고 한국영화의 큰 팬이라 한국에 우리 영화를 들고 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한국을 오게 돼 반갑고 서울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다"라고 밝혔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열혈 변호사 헬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지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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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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