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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맥쿼리, '미션임파서블5' 연출.."부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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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영화 '잭 리처'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영화 '미션 임파서블5' 연출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부담이 크다고 고백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니 콘퍼런스에서 "'미션 임파서블5' 연출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미션 임파서블5'에 대한 질문에 "톰 크루즈와 서로 이야기하고 있는 초기 단계다"라며 "지금까지 만든 어떠한 영화보다 주눅도 들고 압박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단지 영화의 규모 때문 만은 아니고 영화가 주는 분위기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 영화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 전편을 따라가야 한다는 부담도 있고 장르도 신경을 쓰게 한다"면서 "할리우드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하이클래스 문제(High-class problem)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지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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