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우오', 미슐랭 스타 셰프의 '쌀부터 다른 최고급 스시' 선보여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1.10 15: 01

[OSEN=정자랑 인턴기자] ‘스시 우오’가 쌀밥부터 다른 최고급 스시를 선보인다.
CJ엔시티의 프리미엄 일식당 ‘스시 우오’가 ‘샤리 (스시의 쌀밥)의 재발견’을 주제로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미학(米學)- Rediscovery of Shar’ 행사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미학’은 최고의 쌀이 스시를 좌우한다는 철학을 공유하는 한국의 ‘스시 우오’와 일본의 ‘스시 카네사카’의 교류 행사로,  ‘스시 우오’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낸 쌀을 배합하여 만든 스시를 세계적인 장인의 솜씨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은 ‘스시 우오’의 다카하시 토루 셰프가,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은 초청 셰프인 미슐랭 2스타 카네사카 신지 셰프가 스시 카운터를 맡는다.
행사기간 동안 제공되는 메뉴는 셰프에게 선택을 맡긴다는 의미인 ‘오마카세’로, 당일 제공 가능한 최상의 식재료를 맞춤옷처럼 주문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제공한다.
일본 현지에서 제공되는 카네사카 신지 셰프의 3만엔 상당(한화 40만원 이상)의 코스메뉴와 동일한 구성의 메뉴를 한국에서 런치 20만원, 디너 25만원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스시 우오’는 2012년 4월 오픈 이후 헤드셰프인 다카하시 토루 셰프의 지휘 아래 경기, 강원, 전남 등 전국의 쌀 산지를 돌며 스시에 어울리는 최적의 쌀을 찾아왔다. 이 과정에서 엄선한 쌀들의 속성을 감안하여 스시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배합한 ‘우오 블렌딩 쌀’을 미학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미슐랭 2스타 셰프 카네사카 신지 셰프는 본고장 도쿄에서도 샤리 전문가라 불리는 스시 장인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모든 식재료와 집기를 일본에서 직접 공수할 예정이며, 특별히 우오의 ‘블렌딩 쌀’을 사용한 콜라보 스시를 함께 선보인다.
‘쌀이 다른’ 한 차원 높은 스시를 가장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는 스시 카운터 14석과 료칸을 모티브로 구성된 다다미 프라이빗룸 6개 등 ‘스시 우오’ 매장은 행사 기간 동안 전 좌석 예약제로 운영하며 행사 참석 고객에게는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시 우오의 담당자는 “스시 우오의 미학행사를 통해 스시에서의 쌀을 재발견하고, 이를 계기로 스시의 진면목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uckylucy@osen.co.kr
카네사카 신지 셰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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