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데뷔 27년 만에 음악프로 MC 도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10 15: 33

가수 김완선이 데뷔 27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김완선은 오는 20일부터 MBC 음악 프로그램 ‘아름다운 콘서트’ MC로 나선다. 1986년 가수로 데뷔한 그는 27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MC로서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최원석 PD는 “김완선 씨가 데뷔 27년의 경험과 일렉트로닉, 모던 록 앨범까지 발표하는 다양한 음악적 스팩트럼을 통해 아이돌부터 원로 선배 가수들까지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적합하다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완선이 MC로 나서는 20일 방송에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을 포함한 실력파 연주자들이 만난 프로젝트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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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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