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놀란 감독, 차기작은 시간여행 영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1.10 16: 40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만든 유명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기작이 발표됐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는 파라마운트사와 워너브라더스사의 합작 SF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를 연출할 계획이다.
'인터스텔라'는 이론물리학자 킵 손 교수의 과학이론인 웜홀의 시간여행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인터스텔라'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할 계획이었으나 몇 년간 미뤄지다 놀란 감독으로 넘어갔다. '프레스티지', '다크나이트' 등을 쓴 놀란의 동생인 조나단 놀란이 각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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