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9일 올 시즌 코칭스태프 개편을 확정했다.
투수코치 파트에 주된 변화가 이뤄졌다. 일본인 오치아이 에이지 코치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일본으로 돌아감에 따라 기존 김태한 불펜 투수 코치가 1군 메인 투수코치 역할을 맡게 됐다. 김현욱 코치도 불펜 투수 코치로 힘을 더한다.
타격 파트에선 김한수 1군 메인 타격 코치와 김종훈 코치가 선수들을 가르치게 된다. 김용국 수비코치, 김태균 주루코치, 김재걸 작전코치 등도 같은 업무를 계속 맡는다.

트레이닝 파트는 코야마 코치와 김현욱 코치(겸직)가 함께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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